[예술IN현장] 화성사람 경성가세-화성두레농악 경기문화재 지정 목소리

  • 기사입력 2018.12.11 20:42
  • 기자명 김정순 리포터

 

▲ 화성두레음악보존회의 연말 정기공연을 녹화중계 송년방송으로 내보내일 예정입니다. 앞서 짤막한 뉴스 한토막 내보냅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농사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던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문화 농악.

이 농악을 지역사람들이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정기공연을 가졌습니다.

특히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화성두레가 문화재로서 지정되어 보존되어야 한다는 목소립니다.

김정순 리포텁니다.

 

 

[김정순 리포터]  주말인 8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꽹과리와  장구, 징, 소고 등의 소리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듭니다.

화성 두레농악보존회에서 아홉번째 정기공연이 펼쳐졌는데요.

▲ 최순철 부이사장(화성두레농악보존회)은 화성두레농악이 경기문화재로 지정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역설했다.     © 김경훈 기자


[vcr] 최순철 부이사장/화성두레농악보존회

 

화성두레농악보존회는 사라져가는 화성지역의 독특한 가락을 조사 발굴해 조상들의 두레정신을 후세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공연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 2018년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에 대한 인터뷰-화성두레농악보존회 안병선 이사장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안병선 이사장/ 화성두레농악보존회

 

이들은 올해에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한국민속예술제 금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 화성두레농악보존회 12월 연말 정기공연에 최연소 출연자 홍태우 군을 만났습니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홍태우 학생/징

▲ 화성두레농악보존회 심명숙 상쇠를 통해 화성두레농악의 2018년 발자취를 따라가봤습니다.     © 김경훈 기자


[인터뷰] 심명숙  상쇠/화성두레농악보존회

 

 

화성 두레농악보존회가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청소년 육성사업 등과 창작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꽹과리와  장구, 북, 징 등이 어우러진 소리와 상쇠의 입담이 선조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더원방송 김정순 뉴스캐스터

 

 글로벌 한국하면 우리의 것이 최고의 브랜드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화성에서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

 

 

[더원방송] 경성가세가 큰 뜻을 이룬다는 의미가 있었군요. 저는 또 근대사의 경성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저희 더원방송은 화성두레보존회의 경성가세를 전부 녹화해 송년특집으로 중계방송할 계획입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듣고 뉴스인현장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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