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용인시가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와 ‘자체감사활동 평가’, ‘자율적 내부통제’ 등에서 최우수,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어 감사원·권익위·행안부 등 중앙정부 주관 감사업무 관련 5개 평가에서 모두 ‘우수’ 이상을 받은 기관이 됐다.
이와 관련해 권익위원회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간 전국 226개 지자체의 고충민원 처리 실태를 7개 지표로 세분해 고충민원 전문가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 등을 통해 평가했다.
시는 이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평균(72.17점)보다 13.13점이나 높고 전년 대비 3.30점 상승한 85.30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