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2019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공직자들을 시선을 주목받고 있는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소속 박연숙 의원이 돌연 탈당기자 회견을 가졌다.
일단 탈당 명분은 공천제 폐지와 더 이상 중앙정치의 들러리는 하지않겠다는 선언이다.
박 의원은 앞으로 무소속이 되어 지역에서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다.
박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화성 갑지구당의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에 공정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해 불편한 속내를 잠깐 비췄다.
하지만 김용 갑지구당 전 위원장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한 계획없는 탈당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로써 화성시의회 정당별 의원수는 모두 21명중 더불어 민주당이 11명 자유한국당 7명, 무소속 2명, 바른미래당 1명으로 여와 야로 나눌 경우 11대 10이 비율이 될 전망이다.
편집자 주. 시의원 구성이 여와야 10대 10에서 11대 10으로 바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