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의 시각으로 대구관광을 새롭게 상상한다

2일 ‘대구 33초상상영상공모전’ 최종 심사 및 시상식 개최

  • 기사입력 2019.10.02 14:29
  • 기자명 김정화

대구시는 대학생의 시각으로 참신한 대구 관광코스와 홍보영상 소재를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9.20일 영상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작품 평가위원회(4명)의 1차 심사를 통해 80건 중16건(대구인근지역대학13,기타 지역대학3)의 본선진출 입상대상 영상작품을 선정했다.

 

10.2(수) 오후3시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서 최종(2차)심사를 위한 상영회(1건당 출품작상영포함2분발표)를 개최해 1차 선정한 16개 작품중 최종수상 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심사결과는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및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www.dtb.or.kr)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1차 선정된 16건(팀11, 개인5)의 영상작품 에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 대구근대골목 등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기발한 작품들도 포함돼 있다.

 

1차 심사 평가위원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젊은 대학생들이 대구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체험하면서 대구를 더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상은 대상 1개 작품에 대구시장 상장과 상금(233만원), 최우수상 2개에대구관광뷰로대표 상장과 상금(각133만원), 우수상 13개에 대구관광뷰로대표 상장과 상금(각33만원)이다.

 

향후, 대상 수상작 등 우수한 영상물에 대해 대구시 공식 관광 블로그(제멋대로 대구로드),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적극적 홍보마케팅을 펼쳐 관광객들이 대구를 즐겨 찾도록 할 계획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학생들이 대구를 보는 시각은 아주 색다르고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영상작품을 발굴해 대구를홍보하는데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도뉴스 전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