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C더원방송]조국 전 장괸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11일 추가로 재판에 넘겨질 예정이다. 이는 구속만료일에 따른 검찰의 판단이다,
정 교수는 지난 9월 6일 딸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건으로 기소된 가운데,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한 혐의 등 10가지 넘는 혐의가 더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검찰은 10일 기소에 앞서 정 교수를 소환했지만, 정 교수 측은 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았다.
앞서 지난 4일과 7일에도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했지만, 검찰은 정 교수를 기소하는 데 문제는 없다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중 조 전 장관과 소환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