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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신유미의 재산은?! 1조원 추정, 롯데 그룹의 지배력은 얼마나?

김경훈 기자 l 기사입력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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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강적들

 [OBC더원뉴스] 19일 신격호(99)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사실혼 관계에 있는 서미경에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딸 신유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롯데그룹의 실세로 불려 온 서미경은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다. 신격호 회장과 37년 나이차이다.  

 

서미경은 1972년 제1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1981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서미경은 1983년 신 회장과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 신 회장의 세 번째 부인에 이름을 올렸다. 

 

서미경은 1984년 신격호 회장과의 사이에서 딸 신유미를 출산했다. 

 

신 회장의 별세 소식과 함께 서미경의 빈소 방문 여부와 그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알려진 바로는 서미경은 현재 일부 지인을 제외하고는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서미경과 그의 딸 신유미는 롯데그룹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6.8% 보유하고 있다. 

 

이는 롯데그룹 오너 일가 중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액만 7000여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이 롯데그룹 정책본부 등에서 확보한 자료를 통해 신격호 총괄회장 등 총수 일가가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13.3%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호텔롯데를 사실상 지배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알려진 총수 일가 지분은 서미경.신유미 모녀가 6.8%로 가장 많다. 장녀 신영자(74.구속기소)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3.0%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6%, 롯데그룹 1인자 신동빈(61) 회장 1.4%, 신 총괄회장 0.4%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는 광윤사(28.1%), 종업원지주회(27.8%), 공영회(13.9%), 임원지주회(6.0%) 등으로 구성됐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1997년 3.6%의 지분을 주당 50엔(약 500원)의 액면가로 서미경 신유미 모녀에게 양도한 것에 이어 지난 2005~2006년 해외 유령회사를 통해 지분 3.21%를 서미경 신유미 모녀에게 추가 상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측은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1%를 1000억원 정도의 가치로 추정하고 있어 서미경 신유미 모녀의 지분 가치는 7000억원대에 달하지만 실제 가치는 이보다 클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과 국세청이 압류한 서미경 재산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신격호 총괄회장이 2007년 증여한 경남 김해시 상동면의 73만여㎡ 땅(822억원 규모) 등을 포함해 서미경씨는 공시가격 기준으로 1800억원대에 이르는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미 서미경 모녀가 소유한 부동산 자산의 가치가 1000억원 이상임을 감안하면 서미경 신유미 모녀의 보유 자산은 1조원에 육박한다.

 

한편 신격호 명예회장은 지난달 18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19일 오후 4시 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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