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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선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감동적 결말" 사랑은?! 가장 약한것이 가장 강한 것...신하균·이광수·이솜 주연

김기웅 기자 l 기사입력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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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스틸


[OBC더원뉴스] SBS에서 2020 설날 특선영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나의 특별한 형제>가 24일 방송된다.

 

2019년 5월 1일 개봉된 육상효 감독, 신하균, 이광수, 이솜 주연의 114분 분량의 코미디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십여 년을 한 몸처럼 살아온 지체 장애인 최승규 씨와 지적 장애인 박종렬 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4일(금) 기준 관람객 평점 9.18, 네티즌 평점 8.94, 누적관객수 1,457,245명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작품이다.

 

두사람은 1996년 광주의 한 복지원에서 처음 만나 별명이 ‘강력 접착제’였을 정도로 매일 붙어 지냈다. 한 명은 머리가 되고 다른 한 명은 몸이 되어, 부족한 것을 서로 채워주며 친형제나 다름없이 생활했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지체 장애인 세하는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을 가진 동구를 위해 생각과 판단을 대신해주고, 지적 장애인 동구는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세하의 손과 발이 되어준다. 

 

오랜 세월을 한 몸이 되어 살아온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함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것은 찰떡처럼 알아내며 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

 

2002년에는 광주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 최승규 씨를 위해 박종렬 씨가 4년 동안 휠체어를 밀고 강의실을 함께 다니며 책장을 넘겨줬고, 그 도움으로 최승규 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주연을 맡은 신하균은 1974년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고,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2019년 5월 개봉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전국 누적관객 144만명, 스크린 매출 118억원의 흥행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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