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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최초 탈북 프로젝트 ‘사선에서’ 김성은 목사가 말하는 '메콩강의 비극'...정성호, 강을 넘던 탈북자들 배가 전복돼 익사 "매우 위험한 상황"

김소리 기자 l 기사입력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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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N ‘끝까지 간다’


[OBC더원뉴스] ‘끝까지 간다’ 12세 탈북 소년 주성이가 한국으로 오는 마지막 여정을 위해 칠흑 같은 밤 쪽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

 

24일 오후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처음 만나는 세상의 민낯 ‘끝까지 간다’ 4회에서는 탈북자 구출 전문가 김성은 목사가 다시 한 번 국경을 넘기 전, 안전가옥 거실 바닥에서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예행연습을 시킨다.

 

김성은 목사는 “실제로 탈북민이 배를 타고 가다가 실제로 죽는 상황이 벌어졌다. 서로 허겁지겁 내리려다가 익사한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놓친 짐을 붙잡으려다가 익사한 경우도 있었다”고 경고했다. 

 

정성호는 “실제로 탈북민이 타는 배는 카누 정도로 정말 작다. 옷이 물에 젖는다고 움직이면 전복될 가능성이 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고 열악한 환경에 대해 말해 시청자를 경악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6년 만에 아들과 감격적인 재회를 한 주성이 부모님이 한국에서 준비해 간 수십 가지 옷을 주성이에게 입혀 보며 잠시나마 행복해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주성 군 어머니는 “만났다가 헤어져야 하니까 정말 답답하다”고 눈물을 보여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다.

 

주성이는 다시 한 번 강을 건너 타 국가로 밀입국해야만 했다. 주성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정성호는 주성이에게 “한국에 오면 아저씨 집에 놀러 와”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아이와 단 며칠 함께 있다 헤어져도 눈물이 나는데…주성이 부모님은 6년을 어떻게 버텼을지 모르겠다”며 스튜디오에서 다시 한 번 울컥했다. 

 

스튜디오에는 예능 최초 탈북 프로젝트 ‘사선에서’의 모든 과정을 함께한 김성은 목사가 직접 출연한다. 김성은 목사는 목숨을 걸고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탈북을 시도한 주성이의 후일담과 그 동안의 소회를 전한다. 

 

24일 오후 11시 TV CHOSUN ‘끝까지 간다’ 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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