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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과잉기억 증후군 '김동욱-문가영' 첫 방송부터 '기억커플' 파워 과시!

김소리 기자 l 기사입력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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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OBC더원미디어] ‘그 남자의 기억법'이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시청자들 기억에 제대로 각인되며 첫 방송부터 수목드라마 1위로 호쾌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김동욱은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낼 만큼 전작의 이미지를 지우며 완벽한 앵커로 재 탄생했고, 문가영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며 차세대 멜로퀸의 탄생을 알렸다. 

 

김동욱-문가영의 파워를 과시하듯 ‘그 남자의 기억법’은 첫 방송부터 전국 시청률 4.5%(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 수목드라마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그 남자의 기억법’(2회 기준) 전국 시청률은 4.5%, 수도권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특히 이는 전작의 종영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로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함께 시청률이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극본 김윤주 윤지현/제작 초록뱀 미디어) 1-2회에서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거침 없는 이슈메이커 배우 여하진(문가영 분)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정훈은 프롬프터 고장에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뉴스 생방송을 완벽하게 끝내는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자신이 겪은 모든 과거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초반부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몰입도를 높이며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과 연민을 점차 자아내게 했다. 특히 정신과 의사인 유성혁(김창완 분)과 상담하던 어린 정훈은 “엄마는 제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근데 전 엄마가 틀린 것 같아요. 좋은 기억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라고 고백하며 앞으로 그려질 이정훈의 고통을 암시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 가운데 이정훈의 아픈 기억의 중심에는 첫사랑 정서연(이주빈 분)이 있었다. 이정훈은 시시때때로 정서연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고 있었다. 첫 만남, 갈대밭 데이트, 첫 키스도 있었지만 그녀의 충격적인 죽음까지 기억이 생생해 그의 한없는 괴로움을 드러냈다. 빌딩 난간에서 누군가에게 위협 당하는 정서연, 빌딩에서 추락해 피가 낭자해진 정서연, 차 안에서 이를 목격한 이정훈의 모습이 차례로 공개되며 이들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슈가 끊이질 않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그가 걸친 모든 것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톱배우와 최정상 아이돌과의 양다리 스캔들에도 열애설 파파라치 사진을 캡처해 저장하는가 하면 “뭐 어쩌겠어. 이미 기사는 다 났는데”라는 대책 없는 쿨한 성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열애 상대 팬들의 아우성에는 SNS 게시글로 해명을 하는 등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솔직하고 거침 없는 행보로, 때로는 천진하고 때로는 당돌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뉴스 생방송을 통해 이뤄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하진이 영화 홍보를 위해 이정훈의 뉴스라이브 초대석에 출연하게 된 것. 특히 두 사람은 시작부터 아슬아슬한 텐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여하진이 생방송 긴장을 풀기 위해 위스키를 탄 커피를 이정훈에게 실수로 건네는가 하면 이정훈의 넥타이를 두고 뉴스 생방송 직전 실랑이를 벌이는 등 심상치 않은 첫 만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뉴스 생방송이 시작됨과 동시에 방송 사고 위기에 직면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정훈은 공격적인 질문들로 여하진을 몰아세우기 시작했고, 날카로운 질문 세례 속 여하진은 “복잡한 이유나 계산에 상관 없이 그냥 단순하게 다섯이나 여섯까지만 세면서 살고 싶어요”라고 소신을 전했다. 하지만 여하진의 한 마디에 이정훈이 또 다시 정서연이라는 기억 속에 빨려 들어간 듯 정신을 놓아버려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과거 정서연 또한 “난 복잡한 거 싫어. 그냥 다섯이나 여섯까지만 세고 살 거야. 내가 좋아하는 말이니까 꼭 기억하고 있어야지”라며 여하진과 같은 말을 이정훈에게 전한 것. 이때 여하진이 다가서자 정신을 차린 이정훈이 여하진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봐 다음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첫 방송부터 기억과 망각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앵커, 이슈메이커 배우라는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빨아들였다. 김동욱은 역시 김동욱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정확한 딕션을 자랑하며 앵커로 완벽 변신하는가 하면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이정훈의 고통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주며 캐릭터 맞춤형 연기로 대상배우의 가치를 입증했다. 또한 문가영은 차세대 멜로퀸의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짧은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찰떡 같은 연기 호흡과 짜릿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향후 보여줄 이들의 관계에 관심을 치솟게 했다. 

 

첫 방송 후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김동욱 딕션 앵커에 찰떡이다”, “역시 김동욱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첫 회부터 몰입감 장난 아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영화 같아요. 앞으로 주인공들 이야기가 풀리면 더 재미있을 듯 기대됩니다”, “문가영 비주얼 대박! 자기 생각 거침 없는 얘기하는 모습 너무 매력있어”, “정훈이 과거에 어떤 일 있었는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늘(19일) 밤 8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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