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 |
[더원방송]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원 투자 결정으로 2025년까지 아산에는 8만여 개의 일자리 생겨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들떠 있다.
이와 관련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은 10일 논평을 통해 투자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도와 함께 충남 강소특구와 아산 신도시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한발 앞선 준비과정이 있었다며 환영했다.
강 의원은 특히 기존 LCD 생산라인 노동자의 감원 없는 고용승계를 전제로 한 투자될 것이라는 점과 정부의 소재부품 산업 독립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고 대기업은 미래를 향해 결단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는 점에 대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으로 시민-공무원-국회의원 모두가 마음을 모은 결과라며 그 공의 순서를 아산시민에게 돌렸다.
강 의원은 “삼성과 아산의 콜라보는 한국 경제의 출구를 찾는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며 고 “아산 모델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단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