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OBC뉴스] 김승환 기자=새로운미래가 오늘(19일) 22대 총선 2차 지역구 공천 대상자 19명을 발표했습니다.
새미래는 이날(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직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19명을 지역구에 공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탈당한 홍영표 의원은 인천 부평을에, 오명근 전 경기도의원은 경기 평택을에, 전병헌 전 의원은 서울 동작갑에, 설훈 의원은 경기 부천을에 각각 공천받았습니다.
조일현 전 의원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임인택 전 강동구의회 의장은 서울 강동을, 정형호 로엘세무법인 대표는 광주 광산갑, 이영주 전 경기도의원은 광주 동남갑 등에서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이외에 안필용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은 대전 서구갑, 김찬훈 대전YMCA 이사장은 대전 유성을, 이대의 전 통합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경기 수원을, 이기한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 윤리위원은 경기 용인정, 추민규 전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 하남을, 신재용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전북 익산갑에 공천됐습니다.
한편, 새미래는 1· 2차 공천을 통해 총 17개 시·도 32곳의 지역구에서 공천을 확정했는데요, 지역별 공천 현황은 경기 9명, 서울 5명, 광주 4명, 대전 3명, 전북특별자치도 3명 등의 순입니다.